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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덕투어! 수륙양용 차량 탑승 후기

(출처: 김군의 여행스케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가장 최근 다녀온 여행지 바로 보스톤 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델타항공을 타고 인천에서 미니에폴리스로 간 후 다시 보스톤 으로 다시 델타항공을 타고 간후

마지막으로 대한항공을 타고 인천으로 돌아오는 그런 일정이었습니다.

 

조인트벤처로 다양한 노선을 다녀올 수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 제가 기대를 많이 했던 여행지들을

한번에 두곳을 모두 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늘은 그런 여행지에서 필수로 해봐야 하는 볼거리 중 하나인 덕투어 를 한번 소개 올릴까 합니다.

boston에서는 가서 꼭 해야하고 꼭 봐야할 볼거리 먹어야 할 먹거리가 상당히 많은데

그 중에서도 대표적이고 또 임펙트 있는 볼거리 중 최고는 바로 덕투어 입니다.

 

겉보기엔 일반 차량 같아보여도 도로로 막 달리다가 갑자기 강으로 풍덩 하는데 마치 놀이기구 타는 것 처럼

스릴?이 있고 감동도 있고^^ 가이드 분의 설명도 어우러져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 그럼 어떤 느낌이었는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일찍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시간맞춰 해당장소로 향합니다.
제가 보스톤 에서 덕투어 를 타려고 한 날은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로 땅이 젖어 있고

약하지만 비가 부슬부슬 내렸습니다.

 

여행하면서 비가 올땐 사실 좀 짜증나고 사진이나 영상촬영하기도 좀 힘들지만 보스톤 에선

이런 비마져도 상당히 운치있고, 오히려 보슬비 때문에 덥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왠만한 비는 맞아도 괜찮아서 우산 없이 이동하고 움직였습니다.

 

 

겉보기엔 배같기도 하고, 하지만 배라고 하기엔 어딘가 바퀴가 좀 어색하고 뭐지? 생각했는데

이게 바로 보스톤 의 명물? 덕투어 입니다.

 

차가 강물로 들어가면 바퀴쪽 전기계통이나 겉 철판이 녹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가까이 보니 녹슬은 곳도 없고, 방수나 기타 처리를 상당히 잘 한것 처럼 보입니다.

약간 탱크같은 느낌이 들고, 강력한 엔진이 장착되어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그만큼 강한 이미지? 입니다

 

 

한국 국기도 보이고 일본 브라질 중국 등 다양한 언어로 가이드음성이 나오고

별도로 가이드 분이 설명도 해주기때문에 설명은 참 편안하게 듣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좌석 자체는 그렇게 넓진 않지만 그렇다고 불편하진 않은 일반적인 좌석이라 생각 합니다.

좌석에 대한 소식은 아래에서 차차 설명 드리겠습니다. 보스톤 명물답게 덕투어는

현지인분들이나 관광객 모두가 이용하기에 아침부터 좌석이 꽉꽉 들어찹니다 빈공간이 없습니다.

그만큼 보스톤 에서 인기가 어마어마하다는걸 실감 할 수 있습니다

 

 

탱크를 연상케 하는 육중한 크기의 보스톤 덕투어 과연 타보면 어떤 느낌일까?

설레이는 마음으로 하나둘 차량으로 올라탑니다.

 

제가 탄 차는 초록색인데 에메랄드색, 검정색, 흰색 등 상당히 색도 다양하지만

차의 모양은 대부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머리위에 구명조끼가 인원수대로 비치되어 있고, 그밖에 긴급 물품인 소화기나

구조용 튜브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창문은 비닐 천막으로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로는 좌석에 두명 앉는것이 다소 좁을 수 있어서 그런지

구명조끼를 입진 않고 그냥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멜빵바지 아저씨가 가이드 분인데 위트있게 설명을 영어로 잘 해 주십니다.

 

 

창가쪽에 안내멘트가나오는 오디오가 설치되어 있고 이어폰을 꽂으면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어폰은 보스톤 덕투어 입장권을 구매하면 제공됩니다)

 

보스톤 에선 이걸 안타면 보스톤 간것도 아니라는 말들이 너무 많아서^^

도대체 어떤 기분이고 어떤 느낌일까? 기대가 되었고, 드디어 출발 합니다.

 

기사분은 안전 운전을 다짐하며 가이드 아저씨의 힘찬 스타트와 함께 이곳저곳을 누비기 위해 출발 합니다.

(덕투어 를 타면 보스톤 이곳저곳을 많이 돌아다니고 보여주기에 이거하나 따면 왠만한 투어는

다 할 수 있는 포괄적인 투어 입니다)

 

 

비가 그치고 살랑살랑 바람이 불기 때문에 창문을 위로 말아 올리니 시원시원 세상 기분 좋습니다.

비온 후라 공기도 맑고 힐링하기 참 좋은 컨디션 입니다.

 

저희말고도 여러대의 덕투어 가 보스톤 시내를 누비는데 다 좌석이 꽉꽉 차 들어있습니다.

인기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 떠올리면 또 한번 타도 또 탈수 있을만큼

지루하지 않고 잼있었습니다.

 

 

누구든 이 차에 오르면 차 내부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둘러보는데 차 내부는 좁아보여도 있을건 다 있었습니다^^

좌석이 조금만 더 넓고 에어컨이 나오는 차였으면 더더욱 좋았을텐데 ..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이 차는 대부분 과거 차를 튜닝한 것이기에 성능이 에어컨 까지는 무리인가 봅니다.

아무튼 전 비온 뒤 타서 덥진 않았습니다. 무더운 여름엔 조금 더울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 하게 되엇습니다.

 

 

 

도로를 신나게 달리다 강으로 풍덩~^^ 캬~ 이기분에 이거 타나보다 ..

보스톤 간다고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분들에게 말하니 모두다 하나같이 덕투어 타야된다고

거기 보스톤 에선 필수 필수라고 하는 말을 들었는데~ 암튼 이거 타길 잘 했다 생각했습니다^^

타기전과 타고난 후 분명 다르고 물에 풍덩할때 사람들이 환호성~^^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듯 합니다.

 

 

 

이렇게 보면 분명 분명 배인데... 물 위로 올라오면 차 바퀴가 달려있는 영락없는 차..

그저 신기할 따름 입니다. 보스톤 말고도 싱가포르에도 있다고 하는데

풍경을 보면 보스톤 이 훨씬 더 아름답고 멋지다고 생각 합니다.

 

보스톤 이곳저곳을 걸어서 이동하거나 개인적으로 돌아다녔다면 짧은 시간에 다양하게 보기가 힘들텐데

덕투어 한번 타면 쉽게 앉은 자리에서 보스톤 이곳저곳을 다 볼 수 있으니

바쁘거나 일정이 촉박한 분들에게 추천 해 드리고 싶은 투어 입니다.

 

 

뉴욕이나 기타 미국의 대도시 처럼 화려하거나 건물이 엄청 높진 않더라도

분명 매력적인 뷰가 엄청 많고 어찌보면 유럽같기도 하고, 오묘한 매력이 있는 그런 여행지라 생각 합니다.

처음 온 보스톤 이지만 다음엔 또 오고 싶다 가족들과 오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너도나도 창밖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에 바쁩니다.

센스있게 차 운전자 분이 볼거리 주변에선 차를 천천히 운전 해 주시고 차체가 높아서

사진 찍기에도 무리없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볼 수 있을 정도로 차가 높습니다. 도심 주변을 한바퀴 쭉 도는데

왠만한 곳은 거의 다 돌고 있는데 보스톤 주변을 약식으로 다 둘러보는 그런 투어라 생각 하시면

이해가 빠를 듯 합니다.

 

 

 

모든 투어가 끝이나고 잼있었기에 다시한번 제가 탓던 덕투어 를 한번 살펴 봅니다~^^

안전하고 늠름하게 운전을 마친 기사분께도 눈인사를 합니다 웃는 얼굴로 맞아주십니다.

 

보스톤 에선 스마트폰은 잃어버렸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이 더 많아서 행복 합니다.

다음에 또 보스톤 에 갈 기회가 된다면 그땐 좀더 천천히 이곳저곳 더 부지런히 다녀보고 싶습니다.

 

 

사진을 보면 홍콩이나 싱가포르처럼 높고 반짝반짝 하진 않지만 그래도 소소한 매력이 있는?

보스톤 이라고 전 생각 합니다. 소소한 매력속에 이것저것 볼거리는 다양한 여행지 바로 보스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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