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만 감시현장 인력증원으로 단속능력과 직원복지 두 마리 토끼를!
관세청은 공항만 감시조직 24시간 맞교대 근무체제를 2018년부터 3조 2교대 근무체제로 전환했습니다.
관세청 감시 조직은 공항만 순찰·CCTV모니터링·X-RAY 검색 등으로 마약 및 총기류를 비롯해
국민안전 위해물품의 국내반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조직입니다.
그간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24시간 맞교대 근무를 하다 보니 업무피로가 누적돼 집중력 부족 등의
문제로 위해물품 차단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었습니다. ※ 24시간 맞교대 근무자는 연평균 3,456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OECD국가 연평균(1,723시간)의 두 배, 우리나라 근로자 평균 근로시간(2,024시간)에 비해
1,000시간 초과 관세청은 보다 철저한 관세국경 수호를 위해 2018년 29명을 우선 증원하여
3조 2교대 근무체제로 시범 운영했습니다. 2019년에는 50명, 2020년에는 34명을 추가 확보하여
전면 3조 2교대 체제로 전환 계획입니다.
(자료출처 / 관세청, 서울세관)